▲ 우현 키, 투하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 그룹 투하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투하트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앨범의 타이틀곡 '딜리셔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툰 형태의 비디오가 결합되어 투하트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연출한다. 우현과 키가 어린 아이에서 소년, 그리고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을 아기자기 하게 표현한다.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 받아 온 황수아 감독이 만든 '딜리셔스'는 30초 가량의 짧은 티저만으로도 여타 뮤직비디오와는 확연히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과시한다.
뮤직비디오 티저에 잠깐 흐르는 음원에서는 "우현&키 presents new collaboration"이라는 멘트가 울려 퍼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레드와 옐로우로 준비한 우현과 키의 퍼포먼스 의상은 다른 색깔, 같은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투하트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인피니트의 '추격자', 'Man in Love' 등을 만든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을 만든 션 알렌산더가 뭉쳐 만든 앨범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우현-키 투하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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