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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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BOS전 대타로 나와 2타점 2루타 '눈도장'

기사입력 2014.03.05 06:40 / 기사수정 2014.03.05 10:3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탬파베이의 유격수 유망주 이학주가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서 2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4 MLB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회 유넬 에스코바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보스턴 투수 브라이언 비야레알을 상대로 2사 1,2루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호세 미하레스를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9회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 제이크 헤이거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학주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학주가 시범경기 첫 장타와 타점을 올린 가운데 탬파베이는 보스턴을 8-0으로 완파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이학주 ⓒ MLB.com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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