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남일녀' 신보라가 막내 여동생 노릇을 톡톡히 했다.
7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세 번째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충북 청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이하늬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은지에 이어 막내 여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남매들은 마을 입구까지 마중 나온 아빠와 반갑게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집으로 올라가 엄마를 만났다. 청원군 엄마는 말이 없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분이셨지만 새벽에 일어나 손수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남매들을 감동시켰다.
남매들은 첫 날, 소를 기르는 부모님과 함께 우사에 가서 암수구별법을 배우고 먹이를 주고, 소똥을 치우며 일을 도왔다. 둘째 날에는 새벽같이 일어나 우시장에 소를 팔러 가는 등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오빠와 언니의 환대 속에서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신보라는 개그면 개그, 살림이면 살림 뭐든 싹싹하게 잘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언니, 오빠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7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남일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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