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 남편 이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관심이 뜨겁다.
김희애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 이찬진에 대해 "나는 애들 아빠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애는 "처음에는 애들 아빠 이름도 잘 몰랐다. 중간에 '찬'자인데 '창'인 줄 알았다. 나중에 밥값 계산하는데 (카드를) 보고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제동은 "남편 이름을 계산하는 카드에서 처음 보셨냐"라며 맞장구쳤다.
또한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을 소개 받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말에 김제동은 "불꽃 튀는 사랑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스포츠 신문에서 어떻게 알아서, 인터뷰도 안하고 조간신문에 내서 인터뷰 하자고 그랬다. 기자회견을 한 김에 그 다음에 상견례를 했다"라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벤처 사업인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1989년 한글 워드프러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해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애 남편 이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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