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별그대' 종방연, 전지현과 마지막 인사 못해 아쉬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박해진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해진은 "'별그대' 종방연 못 가서 아쉽다. 원래는 28일이었는데 사정상 3월 3일로 날짜가 미뤄졌다. 여러가지 일정을 조율해보려고 했으나 안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특히 전지현 선배님과 마지막 인사 못해 아쉽다"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를 짝사랑하는 '이휘경'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작인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에서  천재 의사 한재준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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