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 그래비티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이 영화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축하했다.
나사는 3일 트위터를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이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7관왕을 축하한다"며 우주비행사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있는 세 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7관왕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한 우주비행사는 "우주정거장에서 영화 '그래비티'를 봤다"며 "영화의 비주얼에 굉장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는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차지했다.
'그래비티'는 감독상 외에도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의 기술 부문을 상을 받아 7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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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사 그래비티 ⓒ 나사 트위터]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