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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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주연상, 누리꾼 "멋진 언니"

기사입력 2014.03.03 15:21 / 기사수정 2014.03.03 15:23

한인구 기자


▲ 케이트 블란쳇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이미 애덤스(아메리칸 허슬), 샌드라 블럭(그래비티), 주디 덴치(필로미나의 기적), 메릴 스트립(어거스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영화 '블루 재스민'에서 부와 사랑을 남편의 외도로 한순간에 잃고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 역을 맡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케이트 블란쳇이 받을 것 같았고, 받기를 바랐지만 산드라 블록과 디카프리오게 짠한 마음이 드는 오늘입니다"(아이디 ar******), "케이트 블란쳇 결국 여우주연상 받았구나. 블루재스민에서 연기 정말 멋졌었다"(na*****), "케이트 블란쳇, 멋진 언니"(kk*****) 등의 글을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케이트 블란쳇 ⓒ '블루 재스민' 스틸컷]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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