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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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알고 보니 김형준 첫키스 상대 "긴장해 집중 어려워"

기사입력 2014.03.03 13:31 / 기사수정 2014.03.03 13:32

대중문화부 기자
 

▲ 김형준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형준과 소이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소이현이 김형준의 첫키스 상대임을 고백해 재조명됐다.

소이현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이돌 첫키스 킬러'라는 자막과 함께 "김형준이 첫 키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소이현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과 대로변에서 키스를 했다. 그분이 첫 키스라더라. 한겨울인데다가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김형준이 자꾸 인중에다가 뽀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이현은 "김형준이 눈을 감고 다가와 입술에는 안하고 얼굴주변에만 했다. 너무 긴장해 입술이 아닌 인중과 턱에 키스에 촬영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김형준과 소이현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후 친분을 쌓아왔으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준 소이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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