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준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형준과 소이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이현의 과거 슈퍼모델 선발대회 모습이 화제다.
3일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소이현의 과거 연예인 데뷔 전 슈퍼모델 선발대회 시절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18살의 나이로 참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는 달리 앳되고 볼살이 오른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소이현은 흰 피부와 검정색 긴 생머리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쇄골 라인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 모습 뒤에는 함께 참가했던 배우 한지혜의 모습이 살짝 담겨 있다. 당시 소이현이 속해있던 4조에는 한지혜를 비롯해 배우 공현주, 김빈우, 한예슬도 함께 속해있었다.
한편 같은 날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김형준과 소이현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후 친분을 쌓아왔으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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