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준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형준과 소이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둘의 다정한 셀카가 새삼 화제다.
김형준은 지난 2012년 2월 자신의 트위터에 "하와이 도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형준과 소이현이 비행기 안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형준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조용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소이현은 윙크를 하고 입술을 살짝 내민 채 V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준과 소이현의 하와이 방문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촬영을 마친 뒤 화보촬영 및 번외편 촬영차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김형준과 소이현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후 친분을 쌓아왔으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준 소이현 ⓒ 김형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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