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컴백 일주일 만에 '보름달' 1위 "마음이 벅차다"

▲ 선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선미가 '보름달'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보름달'로 컴백 무대를 가졌던 선미는 컴백 1주만인 2일 타이틀 곡 '보름달'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미에게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보름달'은 파격적인 소파 안무를 비롯해 선미의 황금비율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바디커브, 그리고 선미의 트레이드마크인 맨발 퍼포먼스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선미는 보름달로 활동하며 선미만의 하이엔드 섹시미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JYP소속가수인 15&, GOT7, 백아연 등이 함께해 1위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선미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큰 사랑 속에 1위를 하게 돼 마음이 벅차다. 저와 함께 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선미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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