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짜리몽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짜리몽땅이 엇갈린 심사평에도 TOP8에 진출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시청자 심사위원 100명 앞에서 생방송 무대로 갈 TOP 8을 뽑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A조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짜리몽땅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브라운 시티(Brown City)'를 선곡했다. 올 블랙 의상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짜리몽땅은 완벽한 하모니로 노래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목소리가 풀밴드 반주와 브라스를 뚫고 나왔다. 성량이 대단하다. 프로냄새가 난다"고 칭찬했다. 반면 박진영은 "내용은 같지만, 생각은 반대다. 너무 세게 부르다 보니까 본연의 목소리가 사라져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심사평은 다소 엇갈렸지만 짜리몽땅은 이날 경연에서 A조 2위로 TOP8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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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3 ⓒ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