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7

'살아있는 바비인형' 루키아노바 특이 식습관에 누리꾼 '깜놀'

기사입력 2014.03.02 17:53 / 기사수정 2014.03.02 19:19

대중문화부 기자


▲ 살아있는 바비인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살아 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유명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의 특이한 식습관 고백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몇 주 동안 먹지 않았지만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나중에는 공기와 햇빛만으로 살고 싶다"며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지향하는 가치관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는 과거 바비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화장을 비롯한 옷차림까지 바비인형과 유사해 '살아있는 바비인형녀'로 불리었다.

루키아노바가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은 햇빛이 음식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 '브리더리어니즘(breatharianism)'을 실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브리더리어니즘이란 햇빛이 음식을 대체할 수 있다는 뉴에이지 신념으로 알려져 있다.

살아있는 바비인형 루키아노바의 특이한 식습관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바비인형 어떻게 공기와 햇빛만 먹고 살아", "나는 매일매일 배고픈데...", "과연 '브리더리어니즘'이 가능할 것인가"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살아있는 바비인형 ⓒ 루키아노바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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