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예 배우 한민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 캐스팅됐다.
한민은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박수창 역으로 데뷔한 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된 장국')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다.
'달래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민은 극 중 준수의 친구이자 무희(이도연)의 오빠인 박무철 역을 맡았다. 그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집안의 가장으로서 여동생을 챙기는 책임감 강한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한민은 "신인인 제가 '달래' 같은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래된 장국'는 '맏이'의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한민 ⓒ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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