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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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졸지에 김수현 매니저 됐다 "사인은 안돼!"

기사입력 2014.02.26 22:37 / 기사수정 2014.02.26 22:37

임수연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의 매니저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의 납치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연행됐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을 따라 경찰서에 가게 됐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이 지켜 주겠노라고 호언장담 했다.

그러나 도민준은 우연히 경찰서를 찾아온 박형사(김희원)의 도움으로 풀려났고, 밖으로 향하던 중 어느 여경찰과 마주쳤다.

여 경찰은 도민준을 반가워하며 사인을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천송이는 "사인은 안 된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여 경찰은 "정말 초능력으로 사인이 안 된다면 사진이라도 해 달라. 아니면 악수라도 해 달라"라고 부탁하며 "우리 애가 영상 보고 너무 좋아한다. 슈퍼맨인 줄 안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천송이는 그녀가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에 "아. 결혼하셨구나. 해 드려라. 애가 좋아한다지 않느냐"라고 도민준을 설득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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