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 김수현이 전지현의 납치범으로 몰렸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사라지자 세간의 관심은 그녀와 함께 도민준(김수현)에게 쏠렸다.
이날 장영목(김창완)은 경찰 조사에서 도민준이 천송이와 연인 사이였음을 강조했지만, 경찰은 믿지 않았다.
반면, 집으로 돌아온 천송이와 도민준은 집 앞에 몰려있는 기자들을 의식했고, 천송이는 도민준을 위해 직접 제 발로 걸어가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았다. 천송이는 자신이 등장하면 기자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릴 것으로 예상한 것.
그러나 기자들은 천송이의 등장에도 도민준에게 몰려들었고, 천송이는 "찍지 마라. 카메라 치워라. 나를 찍어라"라고 호소했지만, 기자들의 관심은 온통 도민준에게 쏠렸다.
도민준은 현장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붙잡혀 결국 경찰서로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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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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