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마야가 K-POP과 국악을 접목시킨 국악콜라보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야는 최근 진행된 KBS 특집 프로그램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 녹화에서 국악을 접목시켜 새롭게 편곡된 '진달래꽃', '봄여름가을겨울'을 선보였다.
마야의 국악버전 '진달래꽃' 무대에서는 국악인 박천음이 고수역할을 맡아 굿장단을 가미시켜 더강렬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봄여름가을겨울' 무대에서는 마야의 시원한 가창력에 국악인 박천음의 설장구가 어우러져 관객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야의 국악버전 '진달래꽃'과 '봄여름가을겨울'은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작곡가 하광훈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한류의 원동력인 K-POP과 전통음악을 접목시킨 KBS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최백호, 주현미, 소냐, B1A4, 부가킹즈 등 대중가요 가수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안숙선, 이호연, 박천음, 최진숙, 송소희, 소리아밴드 등 국악인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마야가 출연한 KBS특집 프로그램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마야는 새 앨범 준비와 드라마 출연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마야 ⓒ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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