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최강대뇌' 다음달 8일 녹화" 장백지와 만날까

▲ 김수현 장백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 장쑤위성tv 의 인기 과학 프로그램 '최강대뇌' 녹화에 참여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수현이 다음달 8일 중국 난징에서 진행되는 '최강대뇌-더 브레인'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녹화에 장백지가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그 부분은 아직 소속사 측에서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룬 중국 장쑤위성tv 화제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과학자들을 초청해 천재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취지의 인기 방송이다. 특히 주걸륜, 장쯔이, 타오징잉 등 중국 최고의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의 중국 프로그램 출연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에서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앓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수현과 장백지의 동반 출연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중국 현지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현 주연의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는 2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장백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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