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100만 관객을 울린 영화 '변호인'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6일부터 영화 '변호인'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고졸 출신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다섯 번의 공판을 통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나서게 된 '부림사건'이 모티브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국밥집 아줌마 순애와 그의 아들 진우 역에는 김영애와 신예 임시완이 각각 열연했다.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1136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북미 15개 도시에서 극장상영을 시작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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