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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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에 접근 시작…'복수하나?'

기사입력 2014.02.25 07:30 / 기사수정 2014.03.04 18:38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이 한지혜에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3회에서는 이윤수(윤계상 분)가 한영원(한지혜)의 아버지 한태오(김영철)와 거래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수는 한태오에게 자신이 천사의 눈물을 벨라페어에 유치하면 취업을 시켜 달라고 제안했다. 덕분에 이윤수는 한영원의 허락 없이 취업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공우진(송종호)이 한영원의 연인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윤수는 "그래서 사무실을 그대로 둔 거냐"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사건을 빨리 덮고 싶었겠다"고 비꼬았다. 급기야 영원에게 "그깟 사랑 때문에 내가 희생할 이유가 없다"면서 마음대로 공우진의 사무실을 사용했다.

이런 윤수의 무례한 행동에 영원은 화가 나 "그런데요?"를 반복하며 매우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미 영원을 오해한 윤수는 "내 입을 틀어막은 이유가 고작 사랑 때문이냐"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윤수는 한영원이 일부러 사건을 빨리 덮기 위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라는 오해를 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앞서 공우진은 한태오의 계략에 의해 다이아몬드를 바꿔치기하려다가 살해를 당했다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평범한 고시생이었던 정세로는 이런 공우진 죽인 살인범으로 지목돼 태국에서 5년 동안 복역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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