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밥 지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 밴드 비밥(Bebop)의 지인이 '백년의 신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걸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화제를 모은 비밥의 지인은 TV조선 새 주말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여주인공 장이경(양진성 분)의 친구 미영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2일 첫 방송된 TV 조선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로, 재벌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계략과 음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인이 맡은 미영 역은 최강주(이홍기)의 약혼녀 장이경의 친구로, 둘 사이를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지인은 "걸밴드 비밥으로 앨범이 나오자마자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도 인사를 드리게 됐다. 가수와 연기자로 동시에 데뷔를 해 영광이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밥은 최근 데뷔 곡 '내가 메인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지인 ⓒ TV 조선 '백년의 신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