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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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군대무식자 헨리, "이렇게 힘들 줄이야"

기사입력 2014.02.23 19:14 / 기사수정 2014.02.23 19:14

민하나 기자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훈련소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고생을 겪었다. 어떤 행동을 해도 조교에게 혼을 나는 것은 일쑤였고, 총 잡는 법을 몰라 헤매기도 했다.

입대 전, 군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환상으로 잔뜩 들떠 있던 헨리는 자신의 생각과 완전히 다른 현실에 좌절했다.

이에 헨리는 한숨을 쉬며 "앞으로 못할 것 같다"며 군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고, 박건형은 "벌써 그러면 어떡하냐"며 그를 다독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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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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