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아빠 박건형, 헨리 위해 특별 군가교육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헨리를 위해 특별한 군가 교육법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련병들은 '도전! 백두용사' 과제 준비에 임했다. '도전! 백두용사'는 군인 기본자세 숙달을 위한 백두산 신병교육대대만의 4단계 훈련이다.

박건형은 훈련병들에게 군가를 가르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음정은 상관없이 비장하게만 부르면 된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인 것 같은 눈빛으로 불러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외국인인 헨리는 군가를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박건형은 군가에 추임새를 넣어 헨리가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우며 '헨리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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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