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강혜정이 딸 하루와 함께하는 엄마 48시간 특집에 난색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혜정의 속마음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에 대해 "정말 좋은 아빠라고 생각한다. 저도 솔직히 2박 3일 동안 혼자 하루를 보라고 하면 다크서클이 발끝까지 내려왔을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강혜정은 "아빠 혼자 저렇게 명랑하게 아기를 잘 봐주고 있으니가 고맙고 예쁘다"라면서 타블로를 칭찬했다.
이에 제작진이 엄마 48시간 특집 얘기를 슬쩍 꺼내봤다. 강혜정은 "노땡큐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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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혜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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