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질투에 망상까지…'송지효에 미련'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8화에서는 오창민(최진혁 분)이 오진희(송지효)와 국천수(이필모)의 관계를 의심하며 질투심을 보였다.

이날 인턴들은 국천수의 지도 아래 CPR 연습을 했다. 오진희가 힘겹게 CPR를 하는 모습에 국천수는 오진희의 손을 잡았다.

이 모습을 본 오창민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오창민은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몸이 밀착된 모습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오창민은 국천수의 멱살을 잡고 "지금 뭐하는 거냐. 지금 상하관계 위장해서 뭐하시는 거냐"라고 성난 목소리로 따지듯이 물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창민의 망상이었다. 헛것까지 보일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 오창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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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