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김연아 경기 결과에 짧은 탄식 "아…"

▲ 이종혁, 김연아, 연아야 고마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혁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아…"라는 아쉬움이 잔뜩 뭍어나는 탄식과 함께 긴 글이 적혀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판정시비가 일어나 캐나다가 러시아와 금메달을 공동으로 받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종혁은 김연아가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깔끔하고 훌륭한 연기를 펼쳤으나 총점 144.19점이라는 다소 박한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드러낸 것.

한편 이날 최종합계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이종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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