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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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연아 은메달 획득에 "최고랑 1등은 다르다" 격려

기사입력 2014.02.21 07:34 / 기사수정 2014.02.21 07:34

정희서 기자


▲ 김연아 하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하하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하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랑 1등하고는 완전 다르지. 알 거야. 본인들 모른 척해도 알 거야. 연아야. 걱정 마. 우리가 다 알잖아.김연아 최고! 연아가 웃어주니 오빠가 창피하구나. 역시 연아는 대인배. 릴렉스하고 잠을 청해야겠어. 우리 연아 최고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합친 총점 144.19점을 받았다.

이로써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4.92점과 합친 최종합계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하하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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