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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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 9.8%…다시 한자리대 기록 '주춤'

기사입력 2014.02.21 07:22 / 기사수정 2014.02.21 07: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시청률이 한 자리대로 내려 앉으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10.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아버지 신영출(최재성)을 보내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황방파의 근거지에 있다가 정재화(김성오)를 따라 아버지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방삼통 거리로 향했다.

상주복으로 갈아입은 신정태는 소소(김가은)와 함께 조문객을 맞으면서 그동안 아버지를 향해 갖고 있던 해묵은 감정을 모두 털어냈다.

신정태는 신영출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나 더 이상 아버지 미워하지 않으니까 다 잊어버리고 편히 가요. 슬픈 것도 아픈 것도 다 잊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요"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7%, MBC '미스코리아'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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