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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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정호빈 vs 김성오, 최재성 시신 두고 '맞대결'

기사입력 2014.02.19 22: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호빈과 김성오가 최재성의 시신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1회에서는 왕백산(정호빈 분)과 정재화(김성오)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백산은 신영출(최재성)의 시신을 운구하려다가 먼저 신정태(김현중)를 데리고 와 있는 정재화 일행과 마주쳤다.

정재화는 황방파로부터 클럽 상하이를 뺏기지 않고 방삼통 거리의 상권을 계속 유지하고자 신영출의 시신을 직접 운구해 장례를 치를 심산이었다.

왕백산 역시 설두성(최일화)의 명을 받고 신영출의 시신을 운구해야 했다. 정재화는 왕백산이 온 사실을 알고 정면대결을 제안했다. 바깥으로 나온 두 사람은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견제했다.

정재화는 호기 넘치는 면모로 왕백산을 향해 공격을 하며 접전을 벌이는 듯했다. 하지만 한 수 위의 실력을 지닌 왕백산이 내공이 담긴 강력한 한 방으로 정재화를 무너뜨렸다. 결국 정재화를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승리한 왕백산이 신영출의 시신을 운구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호빈, 김성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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