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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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오늘(19일) 성매매 혐의 첫 정식 재판

기사입력 2014.02.19 13:07 / 기사수정 2014.02.19 13:10

이준학 기자


▲성현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법정에 선다.

19일 스포츠한국은 성현아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판에 출두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판은 성현아 측이 비공개 심리를 신청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되자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한 뒤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다.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후 드라마 '열애', '보고 또 보고', '허준', '이산', '욕망의 불꽃',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애인', '시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 한 차례 이혼한 뒤 같은해 5월 6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해 2012년 득남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성현아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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