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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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김동성 "쇼트트랙 금메달…위로 되길"

기사입력 2014.02.19 10:32 / 기사수정 2014.02.19 10:40

정희서 기자


▲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김동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동성 KBS 해설위원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김동성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3,000m 여자 계주 금메달.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에선 사건, 사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소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되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올리며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 마음 아파하는 국민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에서 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앞서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대학생 9명과 이벤트 직원 1명이 숨졌고, 12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김동성 ⓒ 김동성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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