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축하…"정말 자랑스러워요"

▲ 서유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yuri_voice)에 "정말 자랑스러워요.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지만서도…"라는 글을 남겼다.

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금빛 레이스는 '노골드'로 신음하던 한국 쇼트트랙의 침체됐던 분위기를 뒤집는 계기가 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유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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