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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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회생절차 실패, 누리꾼 "항상 힘내세요"

기사입력 2014.02.18 13:58 / 기사수정 2014.02.18 14:31

한인구 기자


▲ 박효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15억 원에 이르는 배상금에 대한 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회생9단독 노현미 판사는 18일 박효신에 대한 일반회생절차를 중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2012년 6월 전 소속사가 박효신이 계약위반을 이유로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박효신은 일반회생 신청을 냈지만 채권자인 전 소속사가 그의 변제계획을 동의해 주지 않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박효신, 박졍현과 김조한이 고개를 흔들만큼 파워와 테크닉을 들려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좋은 가수이니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다"(아이디 to******), "박효신님 항상 힘내세요"(al*****), "박효신 팬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sb******) 등의 글로 올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효신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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