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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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 후보, 안광한·이진숙·최명길 3명으로 압축

기사입력 2014.02.17 16:51 / 기사수정 2014.02.21 18: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안광한, 이진숙, 최명길 3명이 선정됐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MBC 신임 사장 후보를 안광한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58), 이진숙 워싱턴 지사장(53), 최명길 전 유럽지사장(54)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PD와 김종국 현 MBC 사장은 후보에 들지 못했다.

방문진은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MBC 신임 사장 지원자 13명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득표수가 많은 이들 3명을 후보로 뽑았다.

방문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기 이사회를 열어 후보자 3명을 상대로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실시해, 차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며 임기는 오는 2017년 결산 주주총회 이전까지 3년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 MBC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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