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별에서 온 그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주간 전체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전체 2위, 주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왕가네 식구들'은 42.8%(15일/16일 방송)로 지난 10일부터 16일 방송된 지상파 4개 채널(KBS1, KBS2, MBC, SBS)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26.4%(12일/13일 방송)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으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5.6%(10일~14일 방송)'로 3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2.7%(10일/11일 방송)', KBS1 9시뉴스(10일~16일 방송)가 19.1%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또한 KBS '개그콘서트'는 18.1%로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는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함에 따라 주간 시청률 순위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와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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