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선데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1박2일'에서는 이슬기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예능 시간 여행을 하겠다면서 멤버들을 실내 스튜디오로 데리고 왔다.
멤버들이 하게 될 전설의 예능 프로그램은 바로 '가족오락관'이었다. 유호진 PD는 '가족오락관'을 진행할 MC를 소개하겠다고 나서 기대를 모았다.
유호진 PD의 소개에 따라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람은 KBS 아나운서 이슬기였다. 멤버들은 미모의 아나운서 등장에 열광했다.
이슬기는 "KBS의 막내 아나운서다. 나오면서 이슬기 작가보다는 조금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수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이슬기 작가와 동명이인임을 밝혔다.
김주혁은 이슬기 아나운서의 이름을 듣자마자 자동반사적으로 나서며 화색이 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 MBC '일밤'은 12.8%를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슬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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