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에게서 샘 해밍턴과 박형식의 모습이 발견됐다.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입소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가지고 온 짐이 집으로 반송 조치 된다는 조교의 말을 듣고 아쉬운 표정을 했다. 군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 헨리는 자신의 기대와 다른 군대의 모습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어 헨리는 제법 군기가 잡힌 표정으로 관등성명을 했으나 '훈련병' 발음이 어려워 "267 훈련변 헨리"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이러한 모습은 발음 때문에 고생했던 샘 해밍턴과 선임들에게 자주 지적을 받았던 박형식의 모습을 연상시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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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