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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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유정현 탈락소감 "우리 사회에서 힘든 40대, 희망 갖길"

기사입력 2014.02.16 11:35 / 기사수정 2014.02.16 11:35



▲ 더 지니어스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11회에서 유정현이 탈락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11회에서는 임요환과 유정현이 데스매치인 '흑과 백'에서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쳤다.

이상민이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3연속 데스매치 승리를 쟁취한 유정현과 데스매치에 일가견이 있던 임요환의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초반부터 스코어 쌓기에 열을 올린 임요환은 4대 0까지 격차를 벌려놓은 덕에 손쉽게 유정현을 제치고 결승행을 따낼 수 있었다.

'더 지니어스2' 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유정현은 "'더 지니어스 시즌2'를 통해 저를 좋게 봐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40대 중·후반 분들이 제가 '더 지니어스2'를 통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보고 작은 희망이라도 갖는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유정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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