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상화 인연, 모태범이 연결? '4년 간의 친분'

▲ 정준하 이상화 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정준하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 11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쁘다! 예쁘다! 정말 상화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가 금메달을 따자 축하한 것.

이에 이상화는 이후 13일 자정께 "나 어때. 잘 했지"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하와 이상화의 인연은 약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정준하가 먼저 친분을 쌓았고, 이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와도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는 지난 2012년 정준하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친한 사이로 전해졌다.

앞서 이상화 선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한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준하 이상화 인연 ⓒ 이상화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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