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하뉴 셀카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과 하뉴 유즈루의 셀카 사진은 지난 2011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곽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민정과 하뉴가 편한 옷차림으로 숙소 침대에 앉아 카드놀이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이 화제가 되자 곽민정은 부담을 느낀듯 사진을 삭제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곽민정과 하뉴가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엑스포츠뉴스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사진은 2011년 2월 곽민정이 미니홈피에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곽민정은 당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뉴랑. 귀엽다. 아가같애"라며 하뉴에 대한 관심을 솔직히 표현했다.
곽민정이 하뉴와 호텔 침대에 앉은 모습이 담긴 사진 또한 이때 함께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곽민정은 하뉴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그와의 친분을 알리기 위해 과거에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15일 진행된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곽민정 미니홈피 캡처, 곽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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