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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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문소리, 여자 신동엽+허지웅? '솔직 매력 빛났다'

기사입력 2014.02.15 10:51 / 기사수정 2014.02.15 11:03



마녀사냥 문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문소리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문소리는 알콩달콩 애정 넘치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밀착된 이야기는 물론, 연애담, 주변 이야기 등 모르는 게 없는 화려한 입담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녀사냥' 문소리는 시청자들이 보내온 고민 사연을 듣고 현재 자신의 이야기, 과거 연애담 등에 빗대어 당시 느꼈던 자신의 감정, 돌이켜 본 당시의 상황, 지금 느끼는 감정 등 다양한 시점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여자를 지켜준다는 남자들의 생각에는 "여자가 문화재도 아니고 뭘 지켜주냐", 남자 때문에 속앓이 중인 20대 초반 여성에게는 "그런 남자 만나지 말아라~"라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방송 말미 문소리는 "상대를 볼 때 이 사람이 나에게 무얼 해 주냐에 현혹되지 말고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지닌 사람인지 내면을 봐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문소리는 2월 13일 개봉한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 출연했으며 3월 6일에는 박찬경 감독의 영화 '만신'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문소리 ⓒ jtbc 마녀사냥 문소리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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