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호 집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7.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했음에도 꾸준히 집에서 게임을 즐기고 남은 시간에는 임요환, 김희철 등과 술자리를 함께 하며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꺼내놓기도 했다.
홍진호 집 공개도 주목 받았다. '콩진호'라는 별명에 걸맞게 팬들이 선물한 콩 음료가 가득했다.
노홍철은 홍진호 집 공개에 "의외로 아담하다"며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억대 연봉자인데 좀 갖춰놔라"며 우스갯 소리를 했다. 하지만 홍진호는 "외로워 보일까봐 큰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웃찾사'는 5.3%, KBS 2TV '동계 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3.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집 공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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