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일본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재림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에서 약 700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인만큼 송재림은 지금껏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팬미팅에서 송재림은 '송재림의 네일샵'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간단한 네일을 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자신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악수회를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송재림 측 관계자는 "송재림은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본인이 직접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지만 팬들과의 더욱 편안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했다.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토크 실력 외에도 평소 좋아하는 애창곡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송재림은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단동의 최고 실력자 모일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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