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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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카세트테이프, 이번 앨범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기사입력 2014.02.13 15:31 / 기사수정 2014.02.13 15:46

대중문화부 기자

▲ ‘브아솔’ 카세트테이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이하 브아솔)의 정규 4집 앨범이 CD 및 음원 발매와 더불어 카세트테이프로도 발매된다.

브아솔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13일 이같이 알리며 "음반 시장이 디지털 시장으로 재편된 이후 메이저 음반이 카세트테이프로 발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번 앨범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브아솔이 이번 앨범을 때 지난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한 데는 달라진 음악의 흐름에 대한 고민 때문이다. 브아솔 멤버 영준은 "음악은 추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카세트테이프라는 단어만으로도 추억에 젖어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브아솔의 정규 4집 앨범의 음원은 13일 밤 12시에 공개되며, 오는 22일과 23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3집 앨범 발매 당시에도 넘버링이 된 한정판 스페셜 LP를 발매하여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브아솔 카세트테이프 ⓒ 산타뮤직]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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