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개봉 영화(관능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관능의 법칙'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로보캅'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13일 개봉했다.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주연한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로맨스를 그려냈다. 어린 남자와 만나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후 분), 당당하게 원하는 도발적인 주부 미연(문소리 분), 딸 몰래 연애하는 싱글맘 해영(조민수 분)이 실감나는 연애사를 그려낸다. '관능의 법칙'은 원더풀 라디오', '뜨거운 것이 좋아',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오늘 개봉 영화(로보캅)
또한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로보캅'도 개봉했다. 화려한 액션과 예전보다 세련된 비주얼로 돌아온 '로보캅'은 평범한 경찰이었던 알렉스 머피가 로봇 수트를 장착한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이 담겨있다.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애비 코나쉬, 마이클 키튼 등 출연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를 연출한 조세 파디야 감독이 연출했다.
이밖에도 김인권 주연의 '신이 보낸 사람'과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연애 징크스', '엉클 분미', '마약전쟁', '체르노빌 다이어리', '콜로니:지구 최후의 날'도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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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늘 개봉 영화 ⓒ 엑스포츠뉴스 DB, 소니 픽쳐스]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