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엄정화 문소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관능의 법칙'이 '마녀사냥'을 만났다.
JTBC '마녀사냥' 측은 13일 "배우 엄정화·문소리가 영화 '관능의 법칙' 개봉을 앞두고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여자 허지웅'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엄정화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진행자 성시경에게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소리는 과거 사귀던 남자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충격을 받아 기절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하지만 기절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고 내 인생의 남자 100위에도 못 드는 남자"라고 말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정화·문소리의 솔직하고 대담한 연애담이 공개되는 '마녀사냥'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문소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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