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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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에게 자극받아 피부관리 시작

기사입력 2014.02.12 22:19 / 기사수정 2014.02.12 22:19

대중문화부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자극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이 도민준(김수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민준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악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비명을 질렀다. 천송이는  "그런데 도민준씨, 얼굴 앞으로도 계속 이러는 거냐. 그러겠다. 100주년 사진 봤을 때도 헤어스타일만 다르고 얼굴은 그대로였다"라며 늙지 않는 도민준의 얼굴을 지적했다.

이어 천송이는 "난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허리도 구부정해지고, 난 호호 할머니가 될 텐데"라며 찬바람을 쐬면 피부가 늙는다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후 그녀는 늙지 않기 위해 피부팩을 덕지덕지 바르고, 동안 피부가 되는 방법을 따라 해보는 등 늙지 않기 위한 관리에 들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김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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