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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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결혼 2년 만에 득녀 "아이 이름은 아직"

기사입력 2014.02.12 17:09 / 기사수정 2014.02.12 17:11

정희서 기자


▲ 전태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결혼 2년 만에 득녀했다.

정태호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태호 아내 조예현 작가가 지난 10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28kg의 딸을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고 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았다"라며 "정태호는 결혼 2년 만에 귀중한 딸을 얻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태호는 앞서 지난해 7월 KBS '인간의 조건'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정태호는 "촬영 전날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콩알만한 아이의 심장이 반짝반짝 움직였다. 경이로워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호는 지난 2012년 3월  KBS 2TV '개그콘서트' 조예현 작가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태호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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