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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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송재림, 액션 연기 맞대결에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4.02.12 15:38 / 기사수정 2014.02.12 15:38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임수향과 송재림이 이번 주 펼쳐질 대결을 위해 열심히 액션 연기 훈련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이번 주 방송에서 김현중(신정태 역)을 두고 펼칠 임수향(데쿠치 가야)과 송재림(모일화)의 대결을 앞두고 두 사람이 열심히 액션 연기의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감격시대'(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연출 김정규,안준용) 지난 주 방송에서는 도비패를 위해 일국회를 찾아가 조동혁(신이치)과 대결을 벌인 김현중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조달환(풍차)의 희생으로 목숨은 구한 김현중을 구하기 위해 송재림(모일화)이 일국회의 지회주인 임수향에게 대결을 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란한 무예 실력으로 일격씩을 주고 받은 임수향과 송재림은 긴장감 넘치는 고수들의 팽팽한 대결을 보여줬다. 진짜 실력을 감춰 두기라도 한 듯 "이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는 송재림의 말을 통해 이번 주 더욱 격렬한 액션이 예고됐다.

사진 속 임수향과 송재림은 지난 주 방송에 이어질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찬바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액션 합을 맞춰 보는 두 사람은 이번 주 더욱 화려한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임수향의 모습에선 언제나 생기발랄함이 느껴진다. 임수향은 다부진 표정으로 송재림을 향해 검을 내지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칼을 들이대며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또 송재림은 시크한 매력으로 천재 무림 고수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탁월한 액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송재림이 이번 회에선 또 어떤 숨겨둔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임수향과 송재림의 싸움은 어느 때보다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대결이 되리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김현중을 놓고 펼치게 될 양보할 수 없는 싸움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감격시대'의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신정태의 신변의 향방에 있어 중요한 대결이 될 가야와 모일화의 대전은 드라마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화려하고 경쾌한 액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주 '감격시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방송 시간에 변동이 생겼다. 9회는 수요일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되며, 목요일에 방송되는 10회는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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