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잉교정인간이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자에 관한 집착증세를 보이는 '과잉교정인간'이 관심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잉교정인간이란'이라는 제목으로 문자 내용이 담긴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생님과 제자가 주고받은 휴대폰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사진에서 학생이 '담에 뵈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선생님은 문자 하나하나의 내용을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과잉교정인간'이 등장했다며 웃음 지었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을 일컫는다. 올바른 언어 사용에만 집착해 다채롭게 생성되고 변화하는 언어의 생동감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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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과잉교정인간이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